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며 <원 데이>는 두 주인공의 삶의 변화와 사랑, 우정의 변화를 다루며 두 주인공인 덱스터와 엠마의 관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작품은 그들의 만남과 이별, 성공과 실패, 행복과 슬픔을 통해 인생의 복잡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원 데이>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원 데이> 정보
영화 <원 데이>는 론 쉐르픽 감독의 작품으로 2011년 08월 19일에 개봉한 미국 드라마, 로맨스,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는 2012년 12월 13일에 개봉되었으며, 이후 2020년 07월 08일 재개봉되었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은 1시간 47분이며 국내에서의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들을 살펴보면 앤 해서웨이, 짐 스터지스 배우가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이야기 전개뿐만 아니라 독특한 서사 구조가 돋보이는 로맨틱 영화로써, 데이비드 니콜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이며, 20년에 걸친 이야기로 대학생부터 3-40대까지의 삶과 변화하는 관계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작가의 꿈을 놓지 않는 엠마와 그저 세상을 즐기며 살아가고 싶은 덱스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돌며 함께 만들어낸 스무 번의 특별한 하루를 그려낸 영화이며 두 주인공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가 엠마와 덱스터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하여 이 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화 <원 데이>는 시간과 인생의 흐름을 다루며 우리의 선택이 어떻게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로맨스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인 엠마와 덱스터는 대학교 졸업식에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엠마는 그전부터 덱스터를 좋아하고 있었고 졸업 파티가 끝나고 서로는 이끌려 함께 밤을 보내게 되고 너무 긴장한 엠마는 타이밍을 놓치게 되고 이후 엠마와 덱스터는 서로 친구로 지내기로 약속한다. 시간이 흘러, 1년 뒤 엠마는 작가가 되기 위해 런던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덱스터가 엠마의 이사를 도와주게 됩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 있으면서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엠마는 작가로서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돈을 벌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되는데 그 사이 덱스터는 부유한 부모님 덕에 전 세계를 여행하며 방탕한 생활과 함께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간 엠마와 덱스터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둘은 서로에게 끌리지만 일시적인 관계를 원했던 덱스터를 엠마는 거절하고 맙니다. 이후, 둘은 또 아무렇지 않게 또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나 덱스터는 정신을 차리며 성공적인 TV 진행자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지만, 밤 문화와 파티에 중독되어 있던 덱스터는 어머니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힘들어하며 엠마를 찾아갔지만 엠마는 잠시 덱스터를 잊고 멀리하며 자신을 사랑해 주는 직장 동료 이안을 사랑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결국 엠마는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고 이안과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 사이 덱스터는 방송이 인기가 없어지며 TV 쇼에서도 하차하게 됩니다. 잠시 잊고 있던 덱스터가 생각나 엠마는 덱스터를 찾아가지만 덱스터는 자신이 힘든 시기에 엠마의 위로를 받지 못했다는 서운함에 어린애처럼 행동하며 엠마를 민망하게 만들었고 이에 화가 난 엠마는 덱스터에게 친구로도 그 이상으로도 앞으로 사랑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립니다. 그렇게 사이가 틀어진 뒤 덱스터는 TV 쇼를 그만두고 실비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역시 엠마는 이안과 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또 둘은 엇갈리고 되고 마는데 덱스터는 최선을 다해 가정생활에 충실하지만 실비는 덱스터의 절친한 친구와 외도를 하게 되고 둘은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덱스터는 길고 긴 세월을 겪고 난 뒤에야 엠마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게 되고 엠마를 찾아가게 됩니다. 작가로 성공해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엠마를 찾아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해 보려고 덱스터는 파리에 가게 되고 20년의 우정이 결국 사랑으로 결실을 맺게 됩니다.
평점 및 국내와 해외 반응
영화 <원 데이>는 국제적으로는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 감정적인 요소와 스토리 전개 방식 때문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IMDb와 로튼 토마토와 같은 영화 평가 사이트에서는 다소 상반된 의견들이 있었는데, 이는 영화의 성격과 주제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IMDb에서는 평균 평점이 약 7.0 정도로, 엠마 해서웨이와 짐 스터지스의 연기력과 감정적인 깊이를 칭찬하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는 두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관계를 감동적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로튼 토마토와 같은 다른 사이트에서는 몇몇 비판적인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영화의 스토리 구성이 예측 가능하고, 중간중간 더 감동적으로 다뤄질 수 있는 부분들이 놓치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영화는 로맨틱 드라마 영화로서 어느 정도의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엠마 해서웨이와 짐 스터지스의 연기가 인정받았으며, 현실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영화의 메시지와 감정적인 내용이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원 데이>는 감동적인 로맨스와 인생의 변화를 다룬 영화로서 국제적으로는 양면성을 가졌으며, 국내에서도 그럴만한 인기를 얻었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관객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지만,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던 것은 분명합니다.